건강 정보 / / 2022. 9. 4. 13:42

모로실 추천 모로실가루 효능과 고르는 방법, 부작용 총정리

 

모로실가루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는 블러드 오렌지의 품종 중 하나인 모로오렌지의 성분을 추출한 가루입니다. 모로오렌지에 들어있는 C3G 성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모로오렌지 효능과 다이어트를 위해선 어떤 모로실가루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로오렌지란?

 

모로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의 한 품종입니다. 블러드오렌지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온 과일입니다. 다른 오렌지들보다 유독 붉은빛의 과육을 가졌으며, 크기는 작지만 일반 오렌지보다 훨씬 달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비타민C의 함유량도 높아 한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합니다.

※ 블러드 오렌지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 품종이 있습니다.

- 상귀넬로

가장 오랜 기간 재배된 것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상업적으로 제일 유명한 품종입니다. 

- 타로코

상귀넬로 품종에서 가지 변이가 일어난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타로코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껍질이 매끈하고 과육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 모로

이탈리아어로 흑갈색, 검정이라는 뜻의 모로 품종은 빨간색을 넘어 새까맣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과육의 색이 가장 진하고 향도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귀넬로나 타로코보다 쓴 맛이 강합니다.

 

모로실가루 모로실분말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생 모로오렌지 과육을 섭취할 수는 없으나, 대신에 주스나 가루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 가루를 모로실 가루라고 부르는데,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수확한 모로오렌지에서 추출한 원료가 바로 모로 오렌지 표준화 추출물, 모로실입니다. 이 원료는 이탈리아 비오냅(BIONAP)에서 개발되었는데, 국내에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왔습니다.

모로실 효능

 

모로실의 성분 중C3G(시아니딘-3-글루코 시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다이어트 보조제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로실을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모로실을 6개월 연속 섭취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C3G 성분은 안토시아닌 성분 중 하나인데,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오렌지의 과육이 검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바로, 폴리페놀 색소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렬한 햇빛과 혹독한 추위의 악조건 속에서 식물이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분으로 손꼽힙니다.

 

모로오렌지 중 가장 영양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것이 바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산 모로 오렌지입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은 해발 3천 미터의 높은 고도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 덕분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모로오렌지를 수확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 벌써 수많은 모로실가루 제품이 판매 중입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요?

 

모로실가루 선택 시 주의사항

 

1. 이탈리아산 모로오렌지

2. 안토시아닌/시아니딘(C3G) 헤스페리딘 함유 여부

 

핵심은 안토시아닌에 있습니다.

C3G는 결국 안토시아닌 성분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D3G, P3G 등의 다른 유효 성분을 모두 포함)

 

안토시아닌의 기본 골격인 안토시아니딘에 당이 결합한 형식에 따라 색소 차이와 명칭이 달라질 뿐이고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즉, 모로실가루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바로 안토시아닌 함량입니다. 

 

 

모로실 가루를 먹는 목적은 안토시아닌 성분에 있기 때문에, 안토시아닌 혹은 시아니딘(C3G), 헤스페리딘의 함유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로실 부작용

 

모로실의 하루 권장량은 400mg입니다.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여 섭취하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불필요합니다.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오렌지, 감귤처럼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속 쓰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귤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산부라면 섭취를 자제하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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